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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의과학대학원 설립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21.09.08 10:35:56 ( 수정 : 2021.09.23 13:50:47 )
조회수
76
등록자
관리자 ( scst.postech.ac.kr )

지난 7월 26일,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포스텍 의과학 전 분야 교수 초빙 공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모집 대상은  △분자 영상학 △화학 면역학 △의료 영상 진단 소재 및 기법(장비) 개발 △신경과학 △면역학 △신약 개발 △줄기세포 △뇌과학을 포함한 의과학 전 분야의 의사 과학자(MD-PhD) 교원이다. 우리대학은 하반기에 교수 임용을 마무리한 뒤 수업 계획을 비롯한 준비 기간을 1년간 가질 예정이다. 이후 2023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받아 우리대학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 노하우를 통해 의사 과학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의과학대학원(가칭) 설립은 우리대학이 추진 중인 의과대학 신설에 앞서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기준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2.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 제외 최하위 지역이다. 세종, 제주와 더불어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우리대학은 지난해 8월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포항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번 의과학대학원 설립으로 최종 목표인 의과대학 설립의 첫걸음을 뗐다.
김무환 총장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먼저 의과학대학원을 만들어 연구 베이스캠프를 준비해보려고 한다”라며 “의과학대학원은 융합대학원 소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의과학대학원에는 새로 초빙되는 교수진뿐 아니라 기존에 바이오·헬스 분야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던 교수진도 합류하며 화학·정보 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가 진행된다. 현재 의과학 분야와 관련해 각 학과에서는 △진단키트(화학) △인공장기(기계) △의료 영상 장비·센서(전자) △바이오 재료(소재)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의학적 소견을 낼 수 있는 의사 과학자들의 중개 연구가 더해지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의과학대학원 교수진 초빙 과정에서 대학이 중점을 두는 부분 역시 ‘기존 연구와의 시너지 효과’다. 이를 위해 인공장기 등 바이오테크 관련 연구 분야 교수 10여 명으로 특별초빙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들은 새로 초빙될 교수들의 연구 영역과 계획이 우리대학에서 진행 중인 연구와 협력해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를 판단한다. 김 총장은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최고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단독 연구보다는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공간과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과학대학원이 융합대학원에 소속된 배경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대학은 의과학대학원 교수진 및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창업 지원 역시 고려 중이다. 융합 연구와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제2의 제넥신’을 만들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 전달 체계의 확립을 통한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병원이다. 2011년 도입돼, 보건복지부에서 11개 진료권역별로 3년마다 종합병원의 신청을 받아 평가 후 우수한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한다.

출처: 포항공대신문(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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