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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카이스트 등 ‘공과대 중심 연구중심병원’ 필요

김병욱 의원 제안…임상 아닌 연구에 집중할 연구중심병원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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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0.18 09:16:03 ( 수정 : 2021.10.18 11:3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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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국회 교육위에서 공과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중심병원 설립이 제안됐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14일 교육위원회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의 응답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현재 연구중심병원이 임상이 대부분이고 의료 R&D가 부족하다고 나오는데, 가장 큰 원인은 인력부족인가” 물었다.

이에 대해 김연수 원장은 “기초의학 연구자가 적은 것이 큰 이유로, 연구 특성상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다. 7~8년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R&D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에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연구중심 의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연구개발 특화 공과대학과 협업하거나, 공과대학이 있는 곳에 의대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며 “카이스트 등 공과대에 진료의사가 아닌 의과학자 육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었다.

교육부 신익현 고등교육정책관은 “기존 의과학자 양성은 복지부·교육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추가로 기존 의대 이외 융합형 의사인력 등은 의사정원과 연결돼 있어 의사협회 등 전체적으로 공론화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는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욱 의원은 “현재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의과학자라면 의협에서는 공식적으로 반대하지 않는 내부기류를 확인했다”라며 “의과학자 육성에서 기존 트랙 뿐 아니라 공과대학에서도 희망하는 곳이 있고, 산업적으로 필요로 하는 만큼 공과대 연구중심 의대를 만들어서 신약이나 바이오헬스산업을 세계 주력사업으로 키우는 틀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특히 포항은 포스텍에서 연구개발 유능한 바이오 역량을 갖고 있어 인류의 건강과 생명 연장에도 유용할 것”이라며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모색할 수 있다. 포스텍과 카이스트 등 굴지의 공과대학이 연구중심병원을 만들어 바이오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출처: 의학신문(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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