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2021 포스텍 재생의학 심포지엄’ 개최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지난 16일, 포스텍국제관에서 ‘재생의학의 현황과 발전 방향 공유와 재생의학 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재생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임상 응용, 줄기세포 기능 고도화, 재생의료 임상 응용, 재생의료기술, 첨단재생의료산업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서울대학교 병원 김효수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윤영섭 교수, 범부처 재생의료기술사업단 조인호 단장 등 외부 인사 8명, 차형준 교수와 장진아 교수 등 포스텍 교수 5명으로 총 13인의 연사가 참여하여 재생의학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을 하였으며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무환 총장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인체는 아직 연장된 수명만큼 진화하지 못했다”며 “여전히 풀지 못하는 난치병 등의 과제에 대한 해법으로 재생의학이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다. 포스텍은 재생의료와 관련된 연구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더 나아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유튜브를 통하여 생중계 되었으며 150여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하여 재생의학에 대하여 함께 공유했다.

한편 포스텍은 2023년 의과학 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의과대학과 병원을 설립하여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로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출처: 포스텍 융합대학원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