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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구중심의대 '대선 공약화' 한다

8일 국회서 정책 세미나 개최…성공적 유치 '공론의 장' 기대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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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2.08 11:45:29 ( 수정 : 2022.06.09 13:3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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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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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경북일보가 제안한 포항지역 연구중심의과대학 유치가 국회에서 의사과학자 양성 세미나를 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국내에 유입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상황이 심각해 연구중심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대두 되고 있다.

따라서 포항시가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 바이오의료(헬스 케어)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국회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포항의 포스텍 연구중심의과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대선공약 반영을 추진한다.

또 지난 10월 발족한 보건복지부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범부처 협의체’에서 연말까지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전략을 수립 중이어서 포스텍이 의학과 이·공학 융합교육 거점대학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세미나에는 △정당 대표와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국회의원 △교육부 부총리(차관), 보건복지부 장관(차관)△경북도지사, 포항시장, 포스텍 총장, 포항시의회 의장, 시의원 △포항의대 유치 추진위원, R&D 기관장, 의대 유치 지원단체 △이유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대한의사협회 관계자, 관계부처 공무원 등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공학 기반 의학 교육 혁신의 필요성’, 발제는 한희철 KAMC 이사장이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 김법민 교수가 ‘바이오 헬스 케어 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을 발표한다.

지정 토론은 반창일 포스텍 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 및 사례(김하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의사과학자 양성 임상적 관점 필요성(이일섭 차병원 연구부원장(임상시험센터장) △국내 의료 현실과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강성식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교육 혁신 방안(강성자 웰트 대표)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과대학 신설 방안에 대한 견해(김태경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범부처 제도개선 추진 전략(차전경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와 포스텍이 지난달 연구중심의대 설립 위한 미국 현지 광폭 행보를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포스텍(총장 김무환) 미국 방문단은 현재 역점 추진 중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을 위해 하버드의대 Luke Lee 교수와 시카고 일리노이 의대 루시 박 교수를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출처 : 경북일보(2021.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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