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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의과학 발전의 문을 열 의과학대학원 교수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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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2.16 13:27:56 ( 수정 : 2024.03.20 10:52:07 )
조회수
500
등록자
관리자

의학과 손 맞잡은 과학, 그 중심에 서다

▲김철홍(융공) 교수

▲김철홍(융공) 교수


 

의과학대학원을 신설하게 된 계기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바이오헬스 산업은 급격히 변화해왔고 그 중요성이 사람들에게 크게 와 닿으며 비전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기존에 우리대학 대부분 학과에서 의학 분야와 연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에도 이를 응집할 학과 체계가 없어 아쉬웠다. 이에 의사와 박사 학위를 동시에 가지는 의사 과학자를 양성해, 향후 혁신을 이뤄낼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을 위한 기반으로 의과학대학원을 신설하게 됐다.

의과학대학원에서 다룰 연구 분야에 관한 소개 및 우리대학의 강점
크게 예측의학, 맞춤형 신약, 재생의학의 세 가지 분야를 다룬다. 먼저, 예측의학 분야는 디지털 헬스처럼 데이터 및 기술 기반의 의료 방법을 다루며 기존 △컴퓨터공학과 △IT융합공학과 △기계공학과 등에서 우리대학이 가진 IT 기술을 토대로 연구되는 분야이다. 둘째로, 맞춤형 신약 분야에서는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일이 중요한데, 우리대학은 이에 특화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어 이점을 살리고자 채택했다. 마지막으로, 재생의학 분야는 기존 바이오프린팅 등 우리대학이 다수의 우수 인력을 보유한 연구 강점 분야로서 포함됐다.
우리대학에서 의과학 분야를 다루고 있는 연구진 외에도 의과학대학원의 운영 목적에 특화해 의사와 박사 학위를 가진 김종신·안용주(융공) 교수를 새로이 초빙했다.

향후 기대점과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생에게 한 마디
의사 학위를 가진 많은 인력이 의과학대학원에서 연구에 뛰어드는 장을 만들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진정한 성과를 도모하길 바란다. 학부생들의 경우 연구에 대한 시야를 넓혀 실제 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학문을 개발하고 훗날 의과학 분야에서의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노력해주면 좋겠다.
 

실험대에서 병상으로 징검다리를 놓다
▲안용주(융공) 교수

 

▲안용주(융공) 교수

 

의과학대학원에 소속하게 된 소감

의학을 전공한 후 소아과 전문의로 지내며 의학 및 과학 분야 연구를 해 왔다. 특히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인 심혈관 관련 임상적 지식을 토대로 의과학자를 양성하는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우리대학에는 생명과학이나 기타 의과학 연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과학 연구 내력과 설비가 잘 갖춰져 있어 기대가 크다.

연구 분야에 대한 소개와 그 중요성은
기존에 진행해 온 임상 연구에서 혈관을 다뤘던 만큼 이와 연계한 분야를 연구할 예정이다. 혈관의 범주를 넘어 소아의 서구식 식단에 의한 만성 염증이 추후 질병으로 발달하는 기전과 그 진단 및 치료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의사 생활을 통해 얻은 임상적 지식과 우리대학의 이·공학적 지식이 결합한 주제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대학 의과학대학원에서 다룰 연구 분야가 가지는 다른 분야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흔히 공과대학 내에서 이뤄지는 의학 관련 연구는 기초 과학 분야에서 진행하는 원리 지식에 관한 연구인 경우가 많다. 의과학대학원에서는 이런 기초 연구와 응용과학, 즉 실험대와 병상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연구 분야를 다루며 과학자를 양성하는 대학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향후 기대점과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생에게 한 마디
대학원생이 개인 과제로 주제를 정해 연구하는 점은 의과대학과 비슷하다고 여길 수 있으나 우리대학 의과학대학원만의 장점은 기존 교수님들이 활발하게 해 온 연구와 장비 등이 많다는 점이다. 의과학에 관심을 갖고 임상과 이론을 연결해 질환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꼭 지원하길 바란다.


안과 전문의 출신 의과학자, 의사과학자 양성의 선두에 서다

▲김종신(융공) 교수

▲김종신(융공) 교수

 

의과학대학원에 소속하게 된 소감은

나는 안과 전문의를 취득 후 기계공학과에서 광간섭단층영상 개발 연구에 참여하며 공학적 배경을 쌓았고 기초 생명과학과 의과학을 아우르는 연구들을 수행했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다양한 연구 경험을 높이 사주셔서 의과학대학원에 합류하게 됐다. 기쁘고 감사하다.

연구 분야에 대한 소개와 그 중요성은
중추신경계인 뇌와 망막의 면역 시스템에 관심이 있다. 다발성경화증 등의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과 치매 등의 신경염증질환에 대한 기초·중개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과 수련 동안 원인 불명의 안 염증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보며 이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을 고민해왔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구를 하고 싶다. 
역으로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 및 질환이 면역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밝히는 연구도 준비하고 있다.

의과학대학원에서 다룰 연구 분야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우리대학은 그동안 의대가 없었음에도 의과학·의공학 분야에서 매우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둬왔다. 우리는 이런 역량을 토대로 임상에 적용될 수 있는 연구를 목표로 삼고, 우수한 연구자들이 한데 모여 △인체의 작동 원리 △질병의 발생 기전 △치료법 △진단 및 의료 기기 등을 연구·개발한다는 점이 다르다. 의사 면허 소지자를 선발한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향후 기대점과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생에게 한 마디
의사과학자 양성은 시대의 요구이다. 의사과학자는 훌륭한 임상의, 기초의학 연구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진로가 있다. 인체의 작동 원리에 호기심이 있고, 아픈 이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재들이 있다면 의과학대학원에 과감히 도전해보길 바란다. 

출처: 포항공대신문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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