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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포스텍에 100억원 발전기금 기부 약정

분류
보도자료
등록일
2021.12.07 15:19:25 ( 수정 : 2022.06.09 13:36:03 )
조회수
818
등록자
관리자

 

 

 

포스텍은 경남 창원한마음병원이 '의사과학자 양성에 힘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0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과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최근 창원에서 만나 대학발전기금 100억원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약정한 발전기금은 오는 2023년 개원 예정인 포스텍 의과학대학원을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과 의과학·의공학 분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연구중심 의대 설립의 기반을 만들어 인류 발전을 위한 공학기반의 혁신적 의학 교육과 연구에 쓰일 계획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한 이래 24개 진료센터와 30개 진료과목을 운영 중인 창원의 대표 병원 중 하나다. 하충식 이사장은 평소 소형차를 타고 등산을 즐기는 검소한 생활을 하며 30년 이상 150억원에 이르는 사회사업을 통해 의료뿐 아니라 사회공헌에 기여해 오고 있다.

포스텍은 급속한 초고령사회화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바이오분야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는 2023년부터 의과학대학원을 개원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자체와 함께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도 나서고 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포스텍과 창원한마음병원은 의생명과 의공학 분야 등에서 국민과 세계인의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공동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인류 발전을 위해 의과학 분야 교육과 연구의 혁신은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포스텍의 새로운 지향점을 공감해 주고 동참해 준 창원한마음병원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출처: 뉴시스(2021. 12. 06)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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