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양산부산대병원 모암홀에서 부산대, 포스텍, 포스코홀딩스, 양산부산대병원의 상호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바이오 의료분야 연구 교류 및 연구성과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은 7일 원내 모암홀 강당에서 부산대, 포스텍(포항공대), 포스코홀딩스와 바이오·의료 분야 연구교류 및 연구성과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대 차정인 총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전무, 김건일 병원장,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수한 연구성과의 창출과 공유 및 확장 그리고 연구성과의 상용화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지원 ▷바이오 의료 분야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한 우수 성과 창출 ▷협약기관 간 학술·정보 교류를 통한 성과 공유 및 확장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인력 교류를 통한 연구성과 상용화 지원 등이 담겼다고 양산부산대병원 측은 전했다.□한편,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은 지난 5월 포스텍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의 상호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해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출처: 국제신문 (2022. 09.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