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Convergence
Science and Technology
신일희 계명대 총장(오른쪽)과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대구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포스텍(총장 김무환)이 학술·연구 교류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계명대는 어떻게 생각하면 지리적으로 이웃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계명대와 포스텍은 같은 미래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사람을 이롭게 해 주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역시 그러하다. 앞으로 5차 산업혁명은 생명연장의 의공학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본다. 계명대의 인문예술 분야와 오랜 역사를 가진 동산의료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포스텍의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보다 빠르게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출처: 영남일보 (2022. 09. 25)